영화의 내용은 팔씨름 선수인 마크(마동석)가 진기(권율)를 만나 한국으로 와서 팔씨름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준비한다. 오래 전 헤어진 어머니의 주소를 찾아간 마크는 거기서 본 적 없는 여동생 수진(한예리)을 만나고, 수진의 두 아이 쭌쭌남매와 생활하며 가족애를 느낀다. 홀로 생활해왔던 마크는 수진과 쭌쭌남매를 만나면서 가족에 대해 알아가며 그렇게 그는 팔씨름대회를 출전한다.
가족들과 다같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없을까 하다가 예고편을 보고 재밌을 거 같아서 가족들과 개봉한 주에 롯데시네마에 가서 보고 왔다. 그리고 얼마전 VOD가 나왔다고 하여 한 번 더 보았다. 평점은 7점대이며, 100만 관객 성적으로 다소 저조(?)한 성적이지만, 나는 가족들과 다같이 보다보니 부담없이 재밌게봤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재밌었다.
군데군데 있는 코미디와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쭌쭌남매의 귀여움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 영화.
가족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나 가볍게 부담없이 볼만한 영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한번 쯤 고려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은 쭌쭌남매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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